교회를 지으려면 생각할께 너무많다. 건축준비에서부터 ~ 설계업체 선정하기, 계약사항 만들기, 믿을수 있는 시공사 선정하기등....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단계와 사항들이 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경>                                                      <교회측면 노출콘크리트>

교회를 짓기전 가장 걱정되는것 중의 하나는 건축업자로 부터 속아서 교회를 짓지나 않을까 ?, 혹은 교회를 짓다가 공사가 중단되지나 않을까, 건축하기로한 계약금은 정적한것인가 ?  하는 것이다.  

관리자 역시 교회를 짓기전 인터넷을 통하여 자료를 찾기 위하여 수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웹서핑을 한 기억이 생생하다.  우리 교회를 지은지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교회건축에 대해 웹서핑을 해보았다. 아직도 아쉬운 것은 교회를 짓는데 이론적 배경의 글은 많이 올라오나 경험이 없는 문외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정보에 대해 제공하는 글이 없다는것이 아쉽다. 1년이 지나면서 교회를 건축하고자 하는 많은 교회가 나에게 전화나 또는 직접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때마다 나에게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건축하기위한 사업 설명회를 어떻게 하는것인지, 계약서는 어떻게 꾸며야 하는 것인지, 업체를 선정할 때 어떤 기준을 갖고 해야는지 또는 어떻게 협상해야 하는지 등 이었다. 그리고 자료가 있다면 제공해달라는 것이었다. 

교회건축 어떤 건물 보다도 잘지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사실 큰 교회는 이러한 블로그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큰 교회는 그래도 많은 전문가들이 출석하여 건축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허나 규모가 작거나, 중견 교회라도 건축에 관련된 사람이 없다면 주변으로 부터 도움받기가 그리 쉽지 않다. 교회를 짓다보면 짓는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순간 순간 잘못된 결정을 할 때가 많다. 참으로 건물하나 짓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교회를 지어본 사람만이 이말이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있는 정보가 교회를 짓고자 하는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