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파일공사-연약지반 다지기

11월1주~3주 동안은  기초파일준비 및 파일공사외에 별다른 공사진행이 없었다. 설계업체의 기초시공(지반다지기) 방법이 바뀌면서 공법 및 건물구조계산검토가 다시 이루어졌다. 시공법으로 검토되었던 것은 팽이말뚝과, 기초파일(PHC) 방법이었다. 최종적으로는 기초콘크리트말뚝(PHC FILE)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고 이에 대한 설계가 이루어져 118개의 파일을 박게되었다.

시공사에게 파일공사에 대한 견적을 의뢰했다. 설계업체는 실 설계도면 제공전 개략 설계 예정도를 시공사에게 제공하였다.

시공사에게 의뢰한 견적서를 2~3주째에 걸쳐 받았고, 비교검토 견적서를 다른곳에서 받아 비교해보았다. 파일공사 비용에 대해 최종 조율을하고 공사를 진행하였다. 최초의 설계가 중요하다. 잦은 설계의 변경은 공사비의 증액 및 시공사나, 건축주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다. 건축이 시작되기전 납품된 도면을 교회입장에서 검토할 수 있다면 반드시 검토를 해나가는 것이 좋다.

PHC파일 기초공사

PHC파일을 근입하기전 콘크리트를 주입하기위해 설치한 장비모습

토류판 흙막이 공사

토류판을 설치한 흙막이 공사의 모습, 지하 1층 공사가 끝나면 H빔은 인발하여 공사장에서 반출 시키나 이 토류판은 사장시키게 된다.

PHC파일 기초공사

PHC 파일의 자재가 입고된 모습, 기초공사를 위해 118개를 입고시켜 파일을 근입하게 된다.

PHC파일 기초공사

주니어60이라 불리는 파일을 근입 시키기전 서비스 홀을 파내는 장비이다. 시공사가 이장비를 섭외하기위해 조금 시일이 걸린 장비로 05'년11월23일 새벽에도착하여,시항타를 하기위해 조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PHC파일 작업은 12월 1일 되어서야  작업이 끝난다.

PHC파일 기초공사

시항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시항타를 하는 이유는 설계지지력, 토질의 상태, 파일길이, 시공시간, 시공기계의 적부등을 확인하기위해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한 마디로 본항타를 하기전 건축물이 올라가는 장소 몇군데를 선정하여 지질검사를 통한 설계도면데로 시공하기위한 사전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