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번주도 당회장 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 건축 마무리를 위한 기도를 본당에서 가졌다. 금주로서 모든 공사는 거의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내부의 청소와 외부 대지 경계의 마무리 공사를 하면 대부분의 공사는 끝나게 된다. 금주가 다지나가도 준공을 위한 검사에 지적되는 사항은 추후 한달간은 자잘한 공사가 계속될 것이다. 준공을 받기위한 기간동안 교회는 입당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 각종 가구와 커튼 예배의 성구들과 의자등이 들여질 것이다.
본당 홀 본당홀의 천장의 모습으로, 낮은 천장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우측쪽의 배관을 감싸아 꺽어 천장을 높인 모습이다. - 원래 설계도면은 낮게 되어 있었으나, 관리자의 생각으론 본당 홀 만큼은 시원스런 느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에 현장 소장에게 특별히 변경을 할 것을 요구한 경우 이다. 그나마 현장소장이 이를 응용하여 배관 부분만 감싸서 천장을 높이게 되었다.
맨홀공사 옥상 및 지하주차장에서 배출되는 우수를 모으는 맨홀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도면상에 표현된 위치와는 다른 위치에 만들고 있다. 우리 교회는 대지의 거의 모든 부분을 지하로 만들어 맨홀을 만들 위치 또한 없을 정도이다. 설계도에는 2개의 맨홀이 표시되었으나, 1개의 맨홀만 겨우 만들었다. 많은 비가 한꺼번에 올 경우 우수의 배출문제가 약간은 걱정이 된다. 설계는 중요하다 대지의 여건과 건물 구조의 여건을 좀더 면밀히 살펴보고 각종 부대시설을 설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