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사전 면담 실시 2(II)
지명경쟁 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기간에 지명원을 제출한 업체들 중 사전심사 안내의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면담은 사업설명회 이전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실시할 예정 입니다.
보통은 사전심사의 과정에서 업체를 면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사전심사를 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입찰(투찰)를 통해 입찰 심사를 통해 적격업체선정을 합니다. 이것은 순수히 입찰과정을 업무적으로 진행하는 것 입니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면모를 서류심사만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평화교회에서는 사전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와 면담을 실시하기로 한것입니다. 이 면담을 통하여 회사의 소개를 받고, 그 동안의 실적에 대한 설명 및 교회건축과정의 여러 면모를 듣게 됩니다. 또한 설명하는 담당자의 말의 진위속에서 회사의 진실성등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 사전 심사 기간동안 필요하다면 건설회사의 사무실을 방문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장 또는 준공된 교회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업체를 파악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과정 입니다. 평화교회는 입찰 후 우선협상기간동안에 회사 사무실 준공된 교회와 현장을 방문할 예정 입니다.
지명원 및 서류를 접수한지 2주 동안 평화교회는 매주 면담을 실시하여 건설사로 부터 설명과 더불어 건축위원들의 각종 질문과 함께 대답을 듣고 건설사의 면모를 더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면담에 참가하는 업체는 대부분은 자신의 장점만 부각 시켜 설명을 보통 곤 합니다. 면담시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설명을 듣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말만 믿고 회사를 선정했다가는 정말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으니 회사의 면모를 살피기위해 사전조사, 방문, 서류점검을 통한 절처한 준비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