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인테리어를 하기전에 선정을 합니다. 그러나 관리자의 생각은 좀 다름니다.

음향과 영상과 특수조명의 경우 반드시 전기와 전원이 필요한 설비 입니다. 따라서 전기업체의 협조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설비 입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선정해야 문제없이 설치를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전기설비 업체는 골조작업을 할 때 동시에 배관 작업을 같이 하게 됩니다. 보통은 철근을 배근할 때 같이 배관을 도면에 따라 입관 설치를 하게됩니다. 따라서 이때 필요한 음향 영상 배관을 같이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공사가 선정된 후 시공사에서 전기업체의 하도급이 결정되기전에 음향업체를 선정하는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설계도면에 전기통신 부분에 음향과 AV(영상) 시스템을 설계되어 설계도면이 납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기업체를 통해 설계된 음향을 그대로 수용하여 설치 한다면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면에 적시된 그대로 배관 및 전기를 설치할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설계한 도면이 아닌, 음향전문업체에서 제안된 장비를 설치를 한다면, 새로운 내용의 제안서를 받게 될것이고, 이 제안된 설계도는 전기통신부분에 설계된 내용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음향업체와 전기업체간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골조공사가 시작되기 전 이 두업체의 미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참고내용으로 http://www.swsj.kr/xe/1016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평화교회의 경우는 제공된 설계도면의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업체의 제안을 새로 받아 결정할 예정 입니다.

교회의 여건을 잘이해하고, 기존의 장비를 재 활용하여, 없는 장비는 추가하여 본당 및 소예배실, 각 부속실을 설치할 예정 입니다. 따라서 제안업체의 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금주(7월9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