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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관리자 본인의 생각으로 특정 단체나 기관을 폄화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혀 둠니다.

 

현재 국내의 교회건축 세미나의 종류 및 후원단체가 여러곳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OO 문화원 건축세미나, 요즘은 OO 방송/신문사 등의 건축세미나가 1년에 몇차례씩 서울을 시작하여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본인도 몇차례 이러한 세미나를 참석하여 보았지만 대부분 건축설계사나 건축시공사가 주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미나를 참석해보면 금융 컨설팅에서 바람직한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 까지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예비고객을 확보하는 하나의 마케팅요소가 있음을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세미나를 후원하는 단체나, 방송,신문을 폄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이러한 행사를 왜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그에 관한 답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세미나를 하는 명분은 모두 비슷합니다.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위한다고 모두들 말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부정하거나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실제 도움을 받는 교회가 있으니 말 입니다. 관리자가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참가했던 몇번의 세미나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정보 또한 얻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 있습니다.

세미나를 주체했던 세미나 후원 업체들이 각 교회를 대하는 관점 입니다. 당연히 이윤을 추구하니 후원 회사의 영업을 무시할 수 없음을 우리는 인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익과 익권이 개입되어 있으면 객관적 조언이나 객관적 판단이 결여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이미 조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삼자적인 자세로 교회편에 서서 제대로된 컨설팅 내지나, 자문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점은 이익을 추구한는 회사가 모여 자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제대로된 자문역활을 교회편에 서서 과연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기에는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적 이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으므로 교회건축의 세미나 명분이  왜곡된 방향으로의 컨설팅이 될 수 밖에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교회는 건축에 대해 잘모르고 게다가 평생에 한번밖에 짓는 교회이니 여러번 교회를 건축해서 얻는 경험도 아니니 처음 듣는, 세미나의 후원 회사의 컨설팅 자체를 너무나도 진실되게 믿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미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것인가의 몫은 그 세미나를 참석한 교회 즉 사람 일것입니다. 

그동안 교회건축을 하고자하는 많은 교회를 교회편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개 개인자격으로 지원 해오면서 많은 업체와 시공사의 면모를 봐온 관리자로서는 이야기를 꼭 한번은 써보고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업체 중에는 순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 이지만 경우에 따라 그 순수함은 시공 현장을 멈춤(stop)체 아직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업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교회건축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특히 건축시장의 경제가 나빠질 수록 이러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교회를 짓는 군소 업체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성실한 업체를 욕먹이는 일이 언제나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 교회중 하나인  우리교회가 이러한 업체를 만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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