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업체와 협상 및 계약서 작성
우선협상시에 여러가지를 협상을 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핫하게 협상하는 것중에 하나가 가격 협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은 교회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시공사가 수용할지의 문제이기에 대부분의 협상 조건은 교회측에서 제시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우선 가격협상을 하기위해선 단순한 네고(가격을 깍아내리는) 형태도 있지만, 이는 단순한 형태의 가격 협상이고, 교회가 가진 예산과 시공사가 제시한 가격의 차이가 현격히 차이가 날 경우는, 설계도서에서 적시된 부분을 V.E(Value Engineering )를 통하여 제출된 가격을 조정할 필요성이 생기게됩니다. 이 V.E는 보통은 건축분야 및 설비부분을 검토하여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방 또는 전기 부분은 법적인 사항을 준수하기 때문에 거의 변경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사실 V.E는 단순이 자재나 품질을 검토하여 적용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구조적인 교회의 형태와, 전반적인 교회의 연면적까지도 검토하여 적용하는것이 V.E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적용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수반되므로 협상과정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협상안은 건축사가 제시하는 안과, 시공사가 제시하는 안을 가지고 협상하는 순으로 보통은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평화교회는 건축사가 제시하는 안이 없어서, 시공사의 안을 받아들여 최종적인 가격을 협상하고, 그외 교회에서 요구하는 안을 수용하여 협상을 마무리짓고, 그와 관련된 내역서 및 특약사항을 작성하여 계약서에 도장을 날인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