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2개월 1주 현황
교회건축 2개월
터파기 공사
우리교회의 공사현장은 재개발 택지를 조성했던 S사 보다 공사를 몇 개월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S사가 교회부지 방향으로 그네들의 흙막이 지지대를 위해 앙커를 교회대지 1/3지점까지의 2m이상의 깊이로 박아 놓았다. 우리의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자 이를 제거키위해 S사 공사경계쪽을 포크래인으로 파 놓은 모습이다.
터파기 공사
앙커(anchor)를 제거한 흔적이 나있는 모습이다. 이 앙커 흔적이 보이는 밑 부분보다 더 깊은곳에 또 다른 앙커가 있었다. 이는 나중에 기초 파일(PHC)공사를 시작할 무려 S 재개발사 토목기사에게 제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터파기 공사
본 격적인 터파기 공사를 하기전 공사현장의 출입구에 시멘트를 깔아 정비한 모습
터파기 공사
포크레인으로 터파기를 한 흙을 덤프트럭에 싣고 있는 모습이다.
터파기 공사
현장출입구 앞쪽의 모습으로 공사 현장의 먼지를 일으키지 않기위해 천으로 덮어 놓았다. 원래는 공사 출입구 쪽에 공사차량의 출입을 위해 살수시설을 해야하나, 공사현장 여건상 만들 수 없어 차선책으로 천으로 흙이 드러나는 부분을 덮어 공사를 하였다. 이는 공사를 감독하는 교회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봐야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이것을 잘못 관리하면 주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부터 민원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구청의 시정명령으로 공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터파기 공사
덤프트럭의 출입으로 인한 흙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앞이 바로 도로인 관계로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시공사의 안전요원이 차량통행을 조절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사현장의 안내 표지판
건축을 하기위해 건축허가를 맡게되면 공사현장에서 준수해야될 몇가지 사항들이 있다. 이 사항 중에 하나가 각종 공사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붙착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공사가 해놓은 것이다.
공사현장의 안내 표지판
공사현장 출입구 쪽에 붙착되어 있는 신축교회의 조감도를 볼 수 있다.
공사현장의 안내 현수막
공사현장에 걸려있는 프랭카드이다. 이 문구는 구청에서 정해놓은 것이다. 프랭카드 역시 공사현장 표시의 준수 사항이다.
공사현장의 조감도
공사현장에 출입구쪽에 걸려있는 교회 조감도 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인도가 협소하여, 또한 가로수가 가려져 지나는 행인의 눈에 잘 띄이지 않는다.
공사현장의 안내 표지판
공사허가 내용이 있는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다.
공사장 출입구의 설치
공사장 출입문을 설치하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터파기 작업
터파기를 하면서 수맥을 타고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양수기를 사용하여 물을 퍼내는 모습이다. 우리교회의 터는 마치 물을 먹은 스퍼치와 같은 땅으로 보였다. 현장에서 일을한 경험이 있는 기술자의 말에 의하면, 땅의 성질이 물이 스며들면 표면이 출렁이는 진츩땅이 되고, 물이 마르면 다시 단단하게 보이는 땅의 성질이다라고 표현하였다. 사실이 그러한지는 잘은 모지만 말이다. 지하를 파고 내려갈 때 물이 나올 경우 양수작업은 꼭해주어야 한다. 그렇치않을 경우 땅이 물러져 공사여건이 나빠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