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파기 공사 우리교회의 공사현장은 재개발 택지를 조성했던 S사 보다 공사를 몇 개월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S사가 교회부지 방향으로 그네들의 흙막이 지지대를 위해 앙커를 교회대지 1/3지점까지의 2m이상의 깊이로 박아 놓았다. 우리의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자 이를 제거키위해 S사 공사경계쪽을 포크래인으로 파 놓은 모습이다.
터파기 공사 현장출입구 앞쪽의 모습으로 공사 현장의 먼지를 일으키지 않기위해 천으로 덮어 놓았다. 원래는 공사 출입구 쪽에 공사차량의 출입을 위해 살수시설을 해야하나, 공사현장 여건상 만들 수 없어 차선책으로 천으로 흙이 드러나는 부분을 덮어 공사를 하였다. 이는 공사를 감독하는 교회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봐야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이것을 잘못 관리하면 주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부터 민원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구청의 시정명령으로 공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