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슬라브(옥상) 6층 슬라브의 콘크리트를 타설후 그 다음날 아침 양생된 모습, 아파트 단지 남쪽 방향으로 양생된 옥상의 모습, 향후 옥탑 십자가 방향이 되기도 한다. 이 옥상에는 교회 건물의 냉난방 시설의 실외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옥상이 교회의 어떤 공간으로 재 탄생이 될지 관리자 자신도 궁금하다.
지하 벽면의 마감 콘크리트 작업 지하의 벽체를 콘크리트로 마감을 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덧칠하는 중간 중간에 알미늄각(사진에서 종으로 흰색 선임)을 넣어 벽면의 균열을 미리 방지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마감을 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벽체에 발라놓았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횡 또는 종으로 서로 당김현상이 일어 나게 된다. 이 때에 벽면에 발라놓은 콘크리트는 균열이 생겨 갈라지게된다. 이 알미늄각은 이러한 현상을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하도록 벽면 중간 중간에 홈을 파 놓은것과 같이 홈 쪽으로 균열을 마치 몰아 놓은듯한 작용을 하여 균열을 막는 것이다.
교회 앞 정원 KIST 담장 넘어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이다. 멀리 잔디밭은 마치 교회의 앞 마당 뜰처럼 하나의 넓은 정원을 갖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층고가 이제는 매우 높아져(옥상임) 3,4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이다. 정말 푸르름을 머금은 교회의 모습이 한 층 아름다워 보인다.